지름일기

[넷북]SONY VAIO P 개봉샷 및 비교사진

그남자 2009. 2. 14. 23:13

오랜만에 SONY스러운 노트북 아니 넷북이 발매 됐다
예약판매로 주문한지 1달만에 도착 !




작은 크기의 박스포장 그리고 개봉해 보니 생각보다 여유있는 포장이다. 다시 말해 본체나 부속물들이
작은 탓에 박스가 상대적으로 커보인다. 박스안에 있는 박스에는 보증서,메뉴얼등이 들어있다.
박스 중간에 본체가 위치 꺼내 드는 순간 너무 가벼움이 느껴진다.





재빨리 배터리를 연결하여 다시 한번 체감 무게를 느껴 봤는데 이거 콤팩트하다. 표면 재질도 너무 고급스러운데
한가지 단점은 너무 광택이 심해 거의 지문 인식기 수준이다.
거기다 부팅후 자동으로 비스타를 설치하는데 너무 지루하게 느껴진다. 설마 실제 속도도 이러지는 않겠지
해상도가 높아 가독성이 떨어질줄 알았는데 발색 및 선명도도 사용할만 하다 (UX 해상도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예약 구매자에게 주는 USB 2G 메모리. 요즘같은 세상에 2G를 주다니 재고 처리하는 느낌이다.
또 하나 예약구매자가 정품 등록하고 포치 신청을 하면 추후 포치를 보내준다. 그때까지는 알몸으로 다녀야한다 ^^

고급 모델에 따라오는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주위 소음을 감지하는 마이크가 두 이어폰에 달려있으며 VAIO P 본체에
노이즈 처리 회로가 들어 있다. 이어폰을 본체에 연결하면 윈도우 트레이에서 알아채고 메세지를 띄운다
전철이나 버스 특히 비행기 안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는데 귀에 밀착되어 상대적으로 소음이 적어져서
이게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테스트 해봐야지



아답터 크기도 예술이다 이제껏 본 노트북용 아답터중 가장 작은듯하다. 거기다 미니 포트리플리케이터도
아답터에 합체되는 기구 형태를 가졌다 VAIO UX와 유사한데 선처리가 더 깔끔하다. 단 UX는 AV 아웃단자도
있었는데 VAIO P엔 없다 혹시 변태해상도 때문은 아닐까 ? (UX의 포트리플리케이터를 꽂아 볼까 ? 혹시 호환이 된다면....)



오른쪽 귀퉁이에 모션아이가 달려 있는데 구동해 보니 위치 탓인지 얼굴이 한쪽으로 치우친다.
뭐 양쪽 배젤이 넓어 그쪽에 설치한듯한데 화상통화시 자세를 틀어야 할듯.












다음은 VAIO P와 다른 기기들이랑 비교샷들.....










이제 셋팅만 남았다

간만에 맘에 드는 기기^^

2009/02/13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