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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SONY FP50 포토프린터지름일기 2006. 1. 6. 12:29
소니스타일에서 이상한 메일이 도착해서 뭔가 봤더니 멤버쉽 회원에서 스페셜 오퍼를 한단다.
허걱... 포토프린터와 120장 전용포토용지팩 2 박스를 포함해서 18만9천원 ?
사실 비싼지 싼지를 몰라서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여기 저기 뒤져보니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파격적인 가격이다. (극히 주관적인 생각^^)
아무튼 포토프린터만 9만원꼴에 120장짜리 전용포토용지팩을 4.5만원꼴이 되네... 쩝
결국 쿠폰사용해서 17만9천원 정도에 구입했다
자 ! 보자~
아담한 팩키지..
전용포토용지팩 두개(120장*2). 열어 보니 염료승화방식이라 박스당 카트리지3개와 용지20장씩 6팩씩 들어있다.
다시 말해 인화용 카트리지는 용지를 사면 무조건 딸려온다고 보면 된다. 카트리지 한개로 40매 출력 !
재생용지로 만든 종이박스에 잘 포장되어 있다
리모콘, AV케이블, 용지, 카트리지, 프로그램CD등...
정면 사진
정면하단을 열면 메모리카드 슬롯이 3개 있다. 소니도 어쩔 수 없이 CF와 SD를 지원 ㅋㅋ
메모리카드만 있으면 컴퓨터 없이 바로 출력가능하다
LCD 및 작동 버튼들 (전원을 넣어 보니 한글화 되어있다)
리모콘도 딸려 오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PC없이 TV에 연결하여 슬라이드쇼를 보거나 간단한 편집 및 출력을 화면을 보면서 할 수 있다.
픽브릿지 기능도 있어 픽브릿지 기능이 있는 핸드폰이나 카메라는 다이렉트로 연결하여 인쇄할 수 있다.
결과물이 너무 궁금해서 전원만 바로 연결한후 메모리스틱을 넣어 인화해 보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게
출력이 되었다. 인쇄시 3번정도 왔다갔다하며 색을 입히며 출력이 되는데 한 50초 60초 정도로 상당히 빠르게
출력이 된다 오홋!
뭐 광고에는 100년간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백년후에나 확인 가능하니... 쩝아무튼 앉은 자리에서 내가 찍은 사진을 출력하는 맛이 색다르다. 온라인 현상소에 맡기는 것보다는
비용이 좀 들지만 필요한 사진을 그때 그때 뽑는 맛도 일품 !!